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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육군의 통합시각훈련장비(IVAS)』 전배치 [제970호]
      발행일  2021-04-06
    KIMA NewsLetter [제970호,2021.04.06] 미 육군 IVAS 채택 결정.pdf



     지난 3월 31일 미 육군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발한『통합시각훈련장비(IVAS)』헤드셋(HUD)을 시제품(prototype)을 장병의 교육훈련용으로 전환하여 야전 교육훈련에 배치하기로 결정하였다.  

     

    3월 31일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자사의 제4차산업혁명(4IR) 과학기술 홀로렌즈(Holo Lens)와 아주레(Azure)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IVAS가 미 육군 장병의 교육훈련과 전장에서의 임무를 연결하는 가장 효과적이며, 경제적인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미 육군의 야전전투 교리와 각 전장에서의 현용작전을 접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2020년 7월 5일 미 『육군 뉴스(Army Military News)』는 버지니아 포트 피게트(Fort Pickett) 야전훈련장에서 미 육군 미래사령부(USAFC) 예하 다기능살상력 시험팀(SLCFT)과 마이크로소프트사 기술진이 IVAS의 3단계 야전적용(IVAS STP3) 시험을 미 육군 전투력 개발 사령부(CCDC), 제82공수사단 스트라이크 전투여단(SBCT)과 해병원정부대(MEU) 간 야전훈련에 적용하여 최종 합격을 받았다고 보도하였다.  

     

     

    그동안 미 육군과 마이크로소프트사는 IVAS 헤드셋에 다기능살상력 시험팀(SLCFT), 미 육군 전투력 개발 사령부(CCDC)와 마이크로소프트사 IVAS 개발을 위해 축적한 약 40,000 시간 야전훈련 자료를 주입하고 미 육군 전사 중심의 전투체계(SCDM)를 활용함으로써 통상 개발과 야전배치 기간이 수년 걸리던 것에서 이번 IVAS 경우 약 28개월 만에 결정되어 첨단 신형장비 도입에 따른 교육훈련 효과 증대와 단가 절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IVAS 개발 목표를 ① 미 육군 장병의 교육훈련과 현장 전투임무 투입 간 격차를 최소화하며, ② 장병 개인의 전장상황인식 능력을 향상하고, ③ 전사 중심의 전투력을 증진하며, ④ 전사의 생존성 증대와 전장에서의 표적 식별 및 대응에 있어 혁신적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였다.  

     

    2019년 10월 18일 미 『육군타임스(Army Times)』는 육군과 해병대가 합동작전 증진을 위해 근접전투살상력 TF를 구성하여 근접전투팀(Close Combat Force)과 전사 중심의 전투력(SCD) 개념을 정립하였으며, 이에 따라 C5ISR 야간비전과 전자기 센서 개발처(C5ISR NVESD)를 창설하여 IVAS 개발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러시아와 중국 등 미래 동등한 군사경쟁국과의 전투를 가상 시나리오로 개발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또한 미 육군 장병들이 본토 교육훈련 단위에서 양성되어 전 세계 각지의 현행작전에 투입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train)-임무 지정 전장상황인식 재현 훈련(rehearse)-투입 및 임무수행(fight)’ 간 소요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IVAS 헤드셋을 개발하였으며, 지난 28개월간 3단계 검증 과정을 통해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사와 대량생산(production) 및 긴급 야전 훈련용(rapid fielding) 단계로 진입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아울러 지난 3월 31일 마이크로소프트사 홈페이지는 미 육군과의 이번 합의로 미 육군 장병들이 경제적인 예산으로 ① 전장상황인식 능력 증대, ② 전장정보 공유 감각 향상 그리고 ③ 전사의 전투기량 증진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평가 하였다.  

     

    특히 미 육군은 이번 IVAS 야전훈련 적용으로 육군 장병의 교육훈련과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의 임무수행 간 격차를 줄이고, 장병들의 전투력 발휘가 증대되고, 전투부대가 C5ISR 기능을 갖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지난 2월 19일 『육군 뉴스』는 이번 IVAS 채택으로 『2018년 미 국방전략서』에서 지적한 러시아와 중국과의 군사경쟁을 위해 미 육군과 해병대 간 합동 전투력 극대화 조치이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의 제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미래전 전투 시나리오를 현실로 보여 줌으로서, 장병의 전장 숙달능력 향상(overmatch)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3단계를 거친 IVAS 헤드셋이 향후 4단계 과정을 거쳐 전장상황인식과 전장정보 공유 능력이 향상되어 소규모 INAS 가상 전투상황을 보여주는 시나리오에서 대규모 가상 전투상황을 보여주는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미 육군에 12년간 복무중인 카레브 케스터 육군상사는 “그동안 가상현실 시나리오에 의한 야전훈련에 부정적이었는데 이번 INAS 헤드셋을 착용한 야전훈련을 통해 실제 야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상황을 접하였다면서 ‘폭발적인 잠재력(incredible potential)을 실감하였다”고 언급하였다.  

     

    향후 미 육군은 스트라이크 전투여단(SBCT)의 하드웨어와 IVAS 헤드셋의 소프트웨어 간을 융합하여 기계-속도 융합전과 모자이크전을 구사하는 INAS 체계로 발전하여 미래 전투체계와 전투력 발휘 속도를 증진할 예정이다.

     

     

    ※ 약어 해설 - IVAS: Integtrated Visual Augmentation System - HUD: Heads Up Display - 4IR: 4th Industry Revolution - USAFC: United States Army Future Command - SLCFT: Soldier Lethal Cross Functional Team - IVAS STP3: IVAS Soldier Touch Point 3 - CCDC: US Army Combat Development Command - CCF: US Army Close Combat Force - SCDM: Soldier Centered Design Methodology - NVESD: Night Vision and Electronic Sensors Direction - MEU: Marine Expiditionary Unit - SBCT: Stryker Brigade Combat Team

     

     

    * 출처: US Army Times, October 18, 2019; Ibid, March 3, 2020; US army.military.com, November 5, 2020; Ibid, February 19, 2021; Microsoft.com, March 31, 2021.

     

    사진/출처

    Logo of United States Army Star, USA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Logo_of_the_United_States_Army.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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