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KIMA가 발행하는 학술지 『한국군사』가 한국연구재단의 2021년도 학술지평가에서 군사학 분야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한국군사』는 2017년에 일반 학술지로 시작해, 2019년도 평가에서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 이어 2년 만에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면서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가운데 최단 기간 등재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성과는 엄격한 심사절차·평가를 거친 후 양질의 논문을 게재한 덕분이다. 『한국군사』는 2020년도 군사학 분야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영향력 및 중심성 평가’에서 군사학 분야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KIMA는 ‘2021년도 학술지 지원사업 신규과제 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박재복 원장은 “『한국군사』의 등재학술지 선정은 KIMA가 명실상부한 군사전문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사학 분야 학술연구를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