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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부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현황 [제1109호]
      발행일  2021-10-27
    KIMA Newsletter [제1108호,20214119.pdf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보다 뒤처진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국방성 산하 고등연구개발국(DARPA), 해군과 공군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탄도 미사일 및 순항 미사일과 달리 세계 모든 표적을 모든 도메인을 통해 적 또는 경쟁국의 전략 표적을 1시간 이내에 타격하는 수단이며, 기존 탄도 미사일 발사체와 극초음속 활공 비행체(Hypersonic Glide Vehicle: HGV)를 탑재하여 적 또는 미사일 방어체계(BMD)를 회피해 정밀타격하는 수단이다.   

     

    우선 미 국방성 산하 DARPA이 주도한 극초음속 공기흡입 무기체계 개념(HWAC) 사업의 하나로 공기흡입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시제품의 첫 공중발사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월 23일『The Drive』, 『The War on the Rock』과『영국 제인스 국방주간(Jane’s Defence Weekly: JDW)』은 이번 DARPA의 HWWC가 그동안 미 노스롭 그루만(Northrop Grumman) 방위산업이 설계하고 개발한 연소 램제트(Ramjet) 탑재에 성공함으로써, 극초음속 미사일 성능의 핵심인 마하 5 이상 속력을 낸 것으로 평가하였다.  

     

    이에 추가하여 미 국방성 DARPA는 미 공군연구소(ARL)와 협력하여 2013년 5월에 보잉사(Boeing)가 설계한 X-51A 웨이브 라이더(Wave Rider)에 보잉사의 스크램 제트(Scramble Ramjet)를 탑재하여 마하 5 이상의 속력을 내었다.  

     

    군사 전문가들은 램제트와 스크램블 램제트 엔진에 추가하여 이번에 미국 DARPA가 노스롭 그루만과 협력하여 공기 흡입식 미사일로 기존 램제트와 스크램 램제트보다 마하 5 이상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였다.  

     

    미 국방성은 DARPA와 노드롭 그루만 방위산업체가 개발한 HAWC의 시험 성공을 통해 추가 고도화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HAWC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완성하여 초기생산과 최종생산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하였다.  

     

    지난 10월 25일『JDW』는 미 국방성 DARPA는 HAWC를 2024년까지 완전 개발을 마무리하고, F/A-18F 전술 전투기에 탑재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군사 전문가들은 미 국방성 DARPA가 HAWC 미사일을 대중국 견제를 위해 전략적으로 새롭게 나타나는 긴요 지상, 해상과 공중 표적을 적용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망하고, 이를 통해 전술적으로 중국의 군사력 팽창을 억제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아울러 지난 10월 21일『미 해군 뉴스(US Navy News)』는 해군의 전략적 미사일 체계 프로그램(US Navy Strategic System Program: SSP)과 육군의 육군 극초음속 미사일 팀(US Army Hypersonic Program Office: AHPO)이 공동으로 개발한 해군육군 공동 극초음속 미사일(Common Hypersonic Missile: CHM)의 마하 5 이상의 극초음속 속력을 내는 미사일 시험에 성공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지난 10월 21일 미 해군 뉴스(US Navy News)는 해군과 육군 공동용 극초음속 미사일을 미 해군 국가항공우주국(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NASA) 월라프스 비행시험처(Wallops Flight Facility)가 주관하여 산드라 국가 실험실(Sandra National Laboratories: SNL)을 성공적으로 시험하였으며, 향후 해군용 재래식 신속한 타격 미사일(US Navy’s Conventional Prompt Strike: CPS)과 육군용 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Long-Range Hypersonic Weapon: LRHW)로 구분하여 공세적 수단으로 배치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군사 전문가들은 미 국방성 DARPA, 해군과 육군이 개발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 성능 발휘, 시제품 생산 등 3박자가 일체화되어야 완성할 수 있다면서, 미국 내 존스 홉킨스 대학교 첨단 물리 시험실, MITRE, 오크 리지 국가 시험국, 그 외 여러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 지원을 하였고 이를 통해 CPS, AHPO, CPS와 AHPO 개발이 가능하였다고 평가하였다.  

     

    군사 전문가들은 향후 관건은 해군 CPS와 육군의 AHPO에 탑재할 공동 극초음속 글라이드 활공체(Common Hypersonic Glide Body: CHGB)와 HAWC와 같은 극초음속 엔진 개발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미 2020년 3월 20일 CHGB를 개발하여 시험평가를 거친 것으로 평가하면서 미 DARPA, 해군과 육군이 합동으로 공동으로 하여 예선 절약으로 기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궁극적으로 군사 전문가들은 향후 미국 국방성 DARPA, 각 군 그리고 국방부 미사일 방어청과 국내 방위산업체들과 러시아와 중국으로부터 제기되는 극초음속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 출처: US Navy News, October 21, 2021; Global Security, October 21, 2021; The Drive, October 25, 2021; The War om the Rock, October 2021; Jane’s Defence Weekly, October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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