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사문제연구원(원장 김형철, 이하 KIMA)은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음식물(식사비) 수수 가액 한도가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된 것과 관련해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개정 사항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모든 경우에 가액 범위 내의 음식물 등 수수가 허용되는 것이 아니며, 5만 원 이내라도 직무 관련자로부터 제공받은 음식물이 ‘원활한 직무 수행, 사교·의례, 또는 부조 목적을 벗어날 경우 수수가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음식물 외에 경조사비 및 선물 등의 가액 범위는 변동이 없음을 명확히 안내했다.
김형철 KIMA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임직원들이 개정된 법령을 숙지하고,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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