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사문제연구원 김태교원장이 한국강사협회 안보교육분과위원장에 선임되었다. '21세기 인재강국 건설을 위한 대한민국 명강사 문화를 구축하자'는 캐치프레이저로 2013년 1월26일(토)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강사협회 제9차 정기총회는 안보교육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새로이 안보교육분과를 신설하고 초대 위원장에 김 원장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는 임원구성안 외에 2013년도 사업계획 심의 등을 다루었다. 2013년 올해 주요사업 계획으로는 명강사 육성세미나 2회, 전자책 발간, 역량계발 세미나, 사회봉사활동 강화 등을 들 수 있다.
강사협회는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강사 위상정립, 인재강국을 위한 산업강사 전문성 재정립,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강의역량 개발 등 3대 목적으로 지난 2003년 창립됐으며, 그동안 19차례의 명강사육성 세미나를 통해 282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또 41회의 명강사초청 특별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강사협회는 2012년 12월말 현재 총 16,582명 회원을 두고 있으며 이중 협회가 위촉한 명강사는 모두 127명이다. 명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엄격한 검증시스템에서 확인받아야 한다. 명강사는 인재강국 건설 사명감을 가진 명강사조건(3C조건)으로 국민들로 부터 존경받는 강사, 기관 기업의 인재육성에 '참부자 정신' 실천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강사, 협회 '명강사 육성과정'과 ''명강사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강사로 검증받은 강사로 협회 '명강사추천위원회'와 '명강사심사위원회'에서 추천과 심의를 거친후 '협회 몀강사초청세미나'에서 강사와 교육담당자로 부터 강의 평가를 검증받아야 위촉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