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A는 올해부터 객원연구위원 제도를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지난 1월 31일 연구원 본관(성남 위례)에서 안보·국방·군사분야에 전문성과 명망을 겸비한 민간학자 및 예비역 전문가 30명을 객원연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객원연구위원은 ▲국제정치학/정치학/북한학/핵분야를 전공한 민간학자, ▲군 예비역 중 국제정치학/정치학/북한학/군사학 등 석·박사 학위 소지자, ▲안보/국방 분야 강의, 연구, 언론활동 등으로 명망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20년 이상 군 복무한 예비역을 위촉했다. 원활한 연구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신청자에 한해 연구실도 지원한다.
KIMA의 객원연구위원 운영목적은 안보·국방·군사분야에서 광범위하고도 전문적인 연구가 가능한 인재풀을 구축하여, 적시성 있는 연구활동과 정책제언을 통해 국방정책과 군사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KIMA는 적시성 이슈의 경우에는 월간지 『월간KIMA』와 팟캐스트(영상) “KIMA Media”에, 중·장기 이슈 및 연구기획 과제는 반기 1회 발간하는 정책제안서 『KIMA정책연구』(가칭)에 객원연구위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월간포럼·연간세미나도 전문연구위원과 객원연구위원을 중심으로 발표·토론자를 구성할 계획이다. 현재 KIMA는 객원연구위원 30명 외에도 전문연구위원 3명과 예비역연구위원 22명을 운영해 “연구위원 3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KIMA는 등재후보학술지 『한국군사』, 월간지 『월간KIMA』, 세계 주요 군사동향을 전하는 『KIMA 뉴스레터』 등을 발간하고 있으며, 지난 2017, 2018년에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외교안보)에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