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지난 24일, 임·직원 단결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이후 2달 만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등산 후, 식사’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전시장 투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구원 임·직원들은 코엑스에서 총 3개의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우선 IT와 금융이 연계된 미래금융산업을 소개하는 ‘제3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 핀테크 재테크 인테크’ 에 방문하였다. 전시장에는 국책/시중은행, 보험/카드사, IT기술지원 업체들로 가득 차 있었다. 임·직원들은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고, 사은품을 수령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으로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에서는 한국의 모든 축제를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자석으로 된 다트인 한궁, VR체험, 로봇조종 등 최근 연구원 현안업무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수입상품 및 우수상품 전시회 2016’에서는 유럽관과 아프리카관 등 20~30개 정도의 부스와 수입과 수출과 관련된 상담이 가능했다. 국내외의 우수상품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약 50개국이 참여하여 다양한 유망상품을 뽐냈다.
전시장 투어를 마친 후, 연구원 소유의 카이마 빌딩 옥상 테라스에서 치맥(치킨과 맥주)파티를 진행했다. 임·직원 대부분은 전시장을 둘러봤던 이야기를 했고, 서로의 사은품을 비교하면서 웃음꽃을 피웠다.
한 직원은 “카이마 빌딩이 코엑스와 이렇게 가까운지 몰랐다. 주말에도 카이마빌딩을 활용하면서 전시회 투어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명구 원장은 “전시회 투어도 등산 못지 않게 운동이 된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전시회가 있을 경우, 다 함께 둘러보고 연구원에 도움이 될만한 점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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