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는 『Tcentr-2019』 훈련을 러시아 중부전구사령부 지역의 렌버그 지상군 훈련장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한 7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2010년부터 러시아 전구를 남부(Kavkaz), 서부(Zapad), 동부(Vostok) 및 중부(Tcentr)의 4개로 나누어 매년 순번제로 종합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2016년 Kavkaz(남부), 2017년 Zapad(서부), 2018년 Vostok(동부) 실시에 이어 올해는 『Tcentr-2019』 훈련을 중앙아시아 전구에서 중부전구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중국이 주관하는 『상하이협력기구(SCO)』와 러시아가 주관하는 『중앙아시아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회원국들이 참가하였으며, 참가국은 중국, 인도,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이다.
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