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일 미 해군성 토마스 모들리 장관대행이 전격 사임하였다.
이는 지난 3월 30일 동아시아 해양에서 작전 임무 수행 중에 COVID-19가 확산된 미 해군 핵 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 함장 브렛 크로지어 해군대령이 루스벨트 핵 항모 내에서의 COVID-19 확산 심각성을 알리는 메모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The San Francisco Chronicle』에 유출되어 공개되자, 4월 2일 미 해군성 모들리 장관 대행이 크로지어 대령이 “매우 어리석은 판단(extremely poor judgment)”를 하였다면서 그를 함장 직위에서 해임하였다고 강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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