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 미 해군, 호주 해군 및 일본 해상자위대는 괌과 사이판 해역에서 지난 5월 23일부터 5일 동안 『다국적 Pacific Vanguard』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미 7함대 사령부는 기자 브리핑을 통해 “Pacific Vanguard 훈련에 미 해군은 블루리지 지휘함 1척, 구축함 2척, 해상군수지원함 2척 및 해상초계기 다수가 참여하였으며, 호주 해군 프리깃함 2척, 한국 해군은 구축함 1척 그리고 일본 해상자위대 구축함 2척이 참가하였다. 훈련 간 기동전술, 실사격연습, 대공전, 대잠전 및 해상보급 훈련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참가국간 전술을 공유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해양안보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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